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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방배역 분식집 홍미단
오랜만에 방배역을 가니 새로 생긴 음식점이 많아졌다. 먹자골목이라해도 좀 올드한 느낌의 치킨, 통닭, 고깃집이었는데 인스타 갬성의 음식점이 은근히 꽤 생겼다. 분식집이라곤 죠스뿐인것 같았는데 홍미단이 생겼다. 입구도 귀엽고 인테리어도 신경쓴 딱 요즘 느낌 카페/식당 인테리어도 예쁘고 굿즈도 팔아? 인테리어에도 돈 썼을 텐데 생각보다 가격이 괜찮았다. 메뉴는 역시 떡튀순이지. 떡볶이 + 순대(허파, 염통) + 튀김(고구마, 새우, 오징어, 고추) + 꼬마김밥 제육 이렇게 해서 11,300원에 배불리 두 명이서 먹었다. 나는 떡볶이 오뎅을 안좋아하는데 오뎅 2개 빼고 떡 하나를 대신 넣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다. 떡볶이 떡도 맛있고 소스도 일반적인 떡볶이 소스와는 살짝 다른 맛으로 맛있었다.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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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1월 겨울의 원주 뮤지엄 산
이미 세 달이나 지났지만.. 아직 한겨울이던 1월 중순 원주에 다녀오며 뮤지엄 산을 다녀왔다. 마감시간을 두 시간도 채 남기지 않고 가서 도슨트는 커녕 충분히 즐기지도 못하고 와서 아쉬움에 다시 가야지 라는 마음으로 따로 업로드를 하지 않았는데, 처음 갔을 때 그 느낌을 되살리고 싶어서 다시 꺼내보게 되었다. 그 아쉬움 해소하기 위해 5월에 뮤지엄 산 다시 가기로 했다!! 그리고 이제 겨울 풍경이 아니라 푸르른 봄 풍경을 볼 수 있겠지. 겨울도 겨울 나름대로 한적하고 차분한 느낌이었지만, 봄이 되어 이파리가 나면 돌, 물, 하늘, 파란 잎이 잘 어우러질 것 같아서 꼭 가고 싶었다. 그래서 일단 오늘은 첫 번째 방문했던 1월 겨울의 뮤지엄 산 풍경 포스트. 워낙 유명한 곳이라. 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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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코로나19로 재택근무 9주차 - 사무실 순환근무 복귀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시작한게 2월 마지막 주.재택근무 9주차가 되었다.사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기간이 지난주까지라서 이번주도 재택을 하게 될 건 예상도 못했는데,재택근무가 일단 일주일 더 연장되었다.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기간인 5월 5일까지는 재택근무가 계속 지속될 것 같은 분위기다.우리 회사 좋은 회사였어?ㅎㅎㅎㅎ이 정도면 이제 사무실로 출근하는게 더 어색해질 정도다.하도 앉아있어서 그런지 내방 쇼파의 용수철이 꺼진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5개월밖에 안썼는데?너무 하루종일 앉아있어서 그런건지 불량인지....A/S 되는지 알아봐야겠다. 오늘 팀 미팅에서 사무실 복귀 계획 얘기가 나왔다.한 번에 모두가 복귀할 것인지, 그룹을 둘로 나눠서 하루씩 순환근무를 하며 점차적으로 출근할건지 우리들의 의견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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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공예
가죽공예 도구 구입 - 포니, 목타
열 두번의 기초반 클래스가 끝난 기념으로 가죽공예 도구를 구입했다.큰일났다. 장비빨을 세우기 시작하는건가 ㅋㅋㅋ이제 장비 샀으니 관둘 수 없다. 열심히 해야한다.ㅋㅋㅋㅋㅋ평생 취미는 아니어도 1년은 가자 ㅎㅎㅎ 그렇게 구입한 포니와 목타.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좋다는 제품으로 구매했다. 나의 바느질을 빠르게 하도록 도와주고, 큰 제품을 만들 때 내 손이 허덕이지 않게 도와줄 목타.드림팩토리에서 구매를 도와주셨다.소, 중, 대가 있다는데 중형이 제일 무난하게 쓰일 사이즈라고 추천해주셨다.예뻐...이게 뭐라고 ㅋㅋㅋㅋㅋ 나무 냄새도 좋고 바로 바느질 할 때 사용했다. 이 큰거 손으로 잡고 바느질 했으면 허우적 거렸을텐데 포니로 고정해놓고 하니 참 편하고 좋다.다만 포니 고정한대로 자국이 생기기 쉬워 가죽을 덧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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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헤이조이스 클래식과 친해지기 클럽조이스
헤이조이스 클래식과 친해지기 클럽조이스를 다녀왔다. 클래식에 대해 거부감은 없고 알고는 싶은데 클래식 알못이라 이번 클럽조이스를 통해서 교양을 쌓고 입문하고 싶어 신청하여 듣게 됐다. 클래식PD를 하셨던 클럽 리더님은 물론이고 참여해주신 분들도 클래식에 대해 지식이 해박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온 시간이었다. 일상생활에서 들었던 만화 주제곡이나 세탁기 소리 등에서 찾아보는 클래식 타임이 흥미로웠다. Debussy Claire De Lune을 편곡한 BTS의 Wing를 보며 BTS 잘 모르지만 멋있다고 처음 생각했고, 영화 '기생충'에서 다송이 생일날 마당에서 연주되던 노래가 Handel : Rodelinda / Act 3 - Mio caro, caro bene 인데 이게 노래 내용이 한 여왕이 예뻐하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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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취미
최근 본 Netflix 인테리어/건축 컨텐츠
한 때 건축 공부를 하고싶었던 꿈은 못버리는데 시작하긴 막막해서 찾아보게 된 건축, 인테리어 관련 넷플릭스 컨텐츠. 요근래 인테리어 사업이 매우 뜨기도 했고, 백화점들도 리빙관을 확장하는 추세인데 그에 맞추어 코로나로 다들 집에만 있으니 인테리어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건축보다는 인테리어 컨텐츠가 더 많긴 한데 그만큼 변화가 빠르게 보이는거라 컨텐츠로 삼기도 좋을 것 같다. 넷플릭스를 자주 보진 않는데 다들 워낙 시리즈라 다 보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거 치고 이미 많이 봤다. 그래서 시작한 요새 보는 인테리어/건축 컨텐츠들 리뷰 Interior Design Masters (인테리어 디자인 마스터) 제일 최근에 시즌 완료한 컨텐츠. 커리어에 한 획을 그을 호텔 계약건 인테리어를 맡기 위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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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사당역 위스키바/와인바 소람 (Soram)
사당역 지나가다 처음보는, 아늑한 분위기의 위스키바가 생긴걸 보고 가봐야지 싶었는데 마침 기회가 되어 다녀왔다. 그나저나 2층의 드론 입문반 왜 시선강탈?ㅎㅎ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5분 걸으면 한 골목 안쪽에 있는 곳. 위스키바가 메인인 것 같은데 우린 사실 와인이 먹고싶어서 갔다. 인테리어부터 위스키가 먼저 보이는 위스키바. 안쪽에 테이블 자리가 닫혀있다고 해서 이 날은 바 자리밖에 없었다. 위스키 메뉴 페이지는 꽉 차있지만 가볍게 넘기고 우린 와인을 골랐다. 레드 네가지, 화이트 네가지,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포트와인 한 가지. 가벼운 맛부터 묵직한 맛 순서로 메뉴를 배치해두셨고, 각 와인별 설명도 잘 해주시고 우리 요구에 맞게 적절하게 추천을 잘 해주셨다! 우리는 두 번째로 위치한 화이트 와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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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매봉역 레스토랑 minuC 미누씨
엄마 생신 기념으로 다녀온 양재쪽에 있는 레스토랑 minuC. 지나다닐 때 입구가 어두워서 열었는지 안열었는지도 몰라서 선뜻 들어가지 못하고 궁금해했던 곳이었다. 사실 여기인줄도 모르고 평점 좋길래 지도 보고 찾아간 곳. 예약을 미처 못하고 브레이크 타임에 도착했는데 마침 자리가 남아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예약하고 양재천 산책을 하다 저녁을 먹으러 갔다. 입구가 어두웠던 이유는 커튼 때문이었다! 난방 목적이라던데 밖에서 안보이게되서 문이 닫힌듯한 느낌을 준다. 메뉴가 어려워서 안내를 받았는데 미누씨는 건강식 요리를 하는 곳이고 소금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게 소개받고 고심하여 시킨 첫 번째 메뉴는 우니! 우니 + 감태 + 아보카도+간새우 조합이라 맛이 없을 수도 없지만 감태가 입에 감기는 맛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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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공예
[가죽공예 배우기] 신설동 가죽 사러가기
이제 정규수업이 다 끝났고 만들고 싶은걸 만들게 되어 가죽을 또 사러 갔다. 신설동역 근처 공용 주차장 입구를 찾아 빙빙 돌다 주차를 했는데 에쩨르 레더 앞에 주차공간이 있을줄이야! 다음에는 여기다 대야지 ㅠㅠ 그렇게 다시 온 에쩨르 레더. 여기가 아무래도 사기도 편하고 선택지도 많아서 편하고 좋다. 두 번째이기도 했고 이번엔 친구와 함께 가서 둘러볼 때 마음이 더 편했다. 혼자였을 땐 멎쩍었는데 ㅎㅎ 열쇠고리 만들 때 푸에블로 가죽이 마음에 들어 이번엔 푸에블로를 사기로 마음 먹고 왔다. 정하고 왔지만 나중에 다른 가죽 살 때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니 미리 다른 가죽 가격도 알아놔야지. 친구랑 가죽 샘플들을 보는데 같이 오니 나는 궁금해하지 않은걸 친구가 궁금해해서 직원분께 물어보았고 나도 덕분에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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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용인 수지 GHGM카페
요새 원데이 이것저것 하러 다니며 목공예는 아직 관심이 없긴 한데 한 번 관심을 가져볼까 생각하다 목공방 카페를 발견했다. 근교에 드라이브 할 곳도 찾고 있던터라 주말에 목공방 카페 GHGM카페에 다녀왔다. 지도상 매우 외진 곳에 있는데 맞다. 주변에 그냥 가구 공장? 느낌의 건물들이 많다. 주차는 12자리정도 카페 바로 앞에 공간이 있는데 옆 건물이 아직 비어있어 댈 수 있는 것 같다. 일단 카페의 주차공간은 12대 정도였다. 들어가면 시멘트 원재로 그대로 드러난 회색 벽을 베이스로 원목 테이블, 원목 틀, 원목 소품들이 전시되어있다. 시멘트와 나무가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새롭고 느낌 좋다. 와인을 좋아해서 내 맘에도 제일 들고 탐났던건 와인 거치대. 고민하다 안샀는데 자꾸 어른거리는걸 보니 다음에 ..